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소장 이재학 고려대 교수)는 2018년 5월 12일 “글로컬 시대의 라틴아메리카” 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라틴아메리카의 정치·경제 분야 학자들이 모여 글로컬 시대의 라틴아메리카의 당면한 문제와 전망을 분석하고 조망하였다. 특히, 한국의 대표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가 후원하고 ‘한국기업의 라틴아메리카 비즈니스 기회와 성공’ 섹션에선 라틴아메리카의 현지 경영환경과 사업운영에 대한 경험과 식견을 중소기업의 관점에서 제시하고 이를 학계의 인사들과 공유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산학 협력의 장이 되었다. 이 외에 브라질, 멕시코, 페루, 쿠바 등의 라틴아메리카의 주요 정치·경제·사회 이슈와 메르코수르와의 경제적 협력 가능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현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 성장에 일익을 담당할 기업과 관련 기관에게 라틴아메리카 진출에 필요한 정보 및 지식 생성과 운용에 산학 연계를 통한 현실적 맥락과 활력을 제공하는 자리다. [출처: 중앙일보] 고려대서 ‘글로컬 시대의 라틴아메리카’ 학술대회 ☞ 찾아가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5&aid=0002821153&sid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