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신흥지역연구 소개

신흥지역연구지원사업(2017.9~2022.08)은 인문한국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2017년도부터 5년간 총 20억원에 달하는 재정을 지원받는 학제간 융합연구지원 사업이다.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 연구소는 신흥지역연구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2012년 사업에 이어 2017년 사업을 수행 중이다.

• 신흥지역연구(2017.9~2022.8) 개요
  멕시코, 브라질, 페루를 중심으로 다양한 위험요인에 대하여 기업의 특성에 맞는 관리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기업과 정부기관의 성공적인 현지 진출과 사업운영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하여 중남미 지역의 사회·문화, 경제, 인사․노무, 법제 등과 관련된 위험요인을 정성적․정량적 방법론을 활용하여 연구, 그 결과를 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 등 다양한 국내기업들과 학계 및 정부기관과 교류를 통하여 공유하고 성과를 확산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포괄적인 네트워크의 피드백이 촉진될 것이며, 새로운 지식의 생성․축적․확산이라는 선순환적 운용체계 또한 공고화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사회문화, 경제, 인사․노무, 법제에 관련된 중남미 지역의 새로운 위험요인을 식별하고 기업과 정부의 전략과 정책실행, 성과와의 관계를 도출하는 위험관리체계를 구축 운용함으로써 최신 위험관리 정보와 지식을 변화하는 중남미 시장 환경에 맞추어 기업과 정부기관들에게 시의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 연구일정과 연구목표
  
  • 1단계: 2017년 9월 – 2019년 8월
    • 1년차- 변화하는 중남미 시장의 새로운 위험요인 탐색 및 분석, 유형화, 대응방안 마련
    • 2년차- 새로운 네트워크 운용체계 개발을 통한 정보 제공의 효율성과 실효성 제고
  • 2단계: 2019년 8월 – 2022년 8월
    • 1년차 – 네트워크 구축과 운용상 깊이(depth)와 넓이(breadth) 심화 및 확대
    • 2년차 – 성과 공유와 피드백을 통한 새로운 위험관리 지식의 생성, 축적, 확산
    • 3년차 – 종합적인 평가에 기반한 지식의 선순환적인 위험관리체계 운용 모델의 공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