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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브라질 무역 동향2013-02-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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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무역동향>


 

□ 무역 성과

2011년 수출 및 수입 실적은 역대 최고

- 수출: US$ 2,560억 달러 (2011)

- 수입: US$ 2,263억 달러 (2011)

- 무역흑자: US$ 298억 달러 (2011), 2010년 대비 47.8% 상승

○ 주요 무역국

- 수입국: 미국, 중국, 아르헨티나, 독일

- 수출국: 중국, 미국,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일본

- 브라질의 최대 수출국은, 2008년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2009년 미국에서 중국으로 전환되었음. 중국이 브라질의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증가 (2000 2%에서 2011년 전반기 17%로 증가).

○ 주요 수출입 상품 (2010)

- 수출 상품: 철광석, 철강, 원유, 콩 및 파생 상품, 자동차, 설탕, 비행기, 소고기, 커피, 닭고기 등

- 수입 상품: 원유, 전자 회로, 송신기/수신기, 자동차 부품, 의약품, 자동차, 연료 오일, 천연가스, 전자 제품, 비행기 모터.

○ 소속 무역 기구

- 남미공동시장(Mercosul)

- 남미국가연합(Unasul)

- 세계무역기구 (WTO)


 

2012 9월 보호무역주의로 회귀

2012년 전반기 무역수지 흑자 감소로 보호무역주의로 회귀

- 전 세계의 경기둔화로 철광석, 설탕 등 브라질 원자재에 대한 수요감소와 가격 폭락, 그리고 브라질 내 제조업 경기 위축

- 상반기(1~6) 흑자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45.4% 감소한 US$ 70 7,000 달러로 최근 10년 이래 가장 부진

- 올해 수출 목표치 하향 조정 (2,640억 달러에서 2,560억 달러로)

○ 공산품세(IPI) 인상

- 2011 12월 수입산 자동차에 대한 공산품세(IPI) 30% 인상과 적용기간 연장 (2012년 말에서 2017년까지 연장).

2012 9 26 100개 수입품목에 대한 관세인상

- 브라질 정부는 최근 들어 수입이 급증한 100개 품목 - 감자, 주방용품, 철강ㆍ석유화학 제품,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들 - 에 대한 수입 관세를 현행 12~18% 수준에서 최고 25%로 인상. (브라질 정부는 이 비율이 WTO가 규정한 관세 최고 상한선 35%보다 훨씬 낮은 것이라 주장).

- 금번 조치에는 한국산 타이어 덤핑여부 조사, 한국과 중국 자동차업체를 제외한 감세혜택, 반덤핑 관련법 강화, 허위원산지 신고강화가 포함되었음.


 

○ 브라질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세계의 시각

- 브라질 정책 당국자들은 현재의 보호무역 정책이 경기 침체를 벗어나기 위한 일시적 방책이라고 주장함

- 그러나, 이러한 정책은 지난 10년간 룰라 정부가 키워낸 중산층 붕괴 가능성과 외국기업들의 브라질 시장 철수의 가능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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