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자동차 산업의 호조됨에 따라, 멕시코 철강산업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국내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멕시코 철강업체는 생산시설 개선 및 증설에 약 30억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됨. 실제로, 멕시코 자동차 생산은 최근 2~3년간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이는 멕시코 GDP의 약 6%를 차지한다. . 멕시코는 북미와 남미 아메리카에 진출하려는 기업의 교두보로서 역할을 담당할 정도 아메리카 자동차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 지금까지 40개국 이상의 국가와 협정을 맺어, 자동차업체와 철강업체의 시장을 확대시켰음. 일본의 마쯔다(Mazda)사는 2014년에는 8억달러 규모의 공장을 가동할 예정임. 새로운 무역 거래와 저임금 노동력이 멕시코를 자동차 생산기지로서의 입지를 강화시키고 있음. May 8 출처: mexicotoday.org
멕시코가 40년만에 처음으로 대대적으로 노동법을 개정하였음. 이번 개정으로 인해 멕시코 국내 기업 뿐만 아니라, 멕시코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멕시코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개정법은 생산성 증가시키고, 임금 수준도 향상된 더 나은 일자리를 만들며, 여성과 젊은 노동자들의 고용 조건을 개선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함. 역사적으로 멕시코에 생산 기반을 둔 미국 기업은 외주업체 또는 용역업체를 통해 노동자를 고용하였음. 따라서, 미국 기업이 근무하는 멕시코 종업원은 실질적으로 멕시코 현지 용역업체의 직원이므로, 멕시코 용역업체가 법적인 책임을 지게 됨. 멕시코 연방법(Federal Labor Law, FLL)에서 이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님. 노동법에 따르면 종업원은 10%의 이익 배당(profit-sharing)을 받을 수 있음. 따라서, 현행 하청계약에서는 미국 기업에 파견된 용역업체의 직원은 용역업체의 경영 이익 중 10%를 받아야 한다는 의미임. 멕시코 연방법원은 최근에 이런 관행의 목적을 지적했고, 고용주가 전문적인 서비스 협정 또는 임의적인 법적 계약을 맺을 때, 용역업체와 고객사는 연방법 하에서는 동일한 단체로 여기겠다고 함. 이번 노동법 개정은 멕시코 용역업체는 물론 미국 기업에도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예상됨. 게다가, 법은 용역업체와 용역업체의 고객사에 함께 책임을 지운다. 법은 이런 노동법을 위반한 외국계 기업에게 무거운 과징금을 부여하였음. 이번 개정을 통해 멕시코에 진출한 미국 기업 중 용역업체를 사용하는 미국 기업은 용역업체의 재정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해야 하며, 경제적 지급능력도 확인해야 함. 이는 피파견기업에서 근무하는 종업원에 대한 노동 규약을 확보해 주고, 용역업체는 산업 안전과 건강, 환경에 대한 적용가능한 규약을 수행하도록 해야 함을 의미함. May 14. 출처: http://pvangels.com/news-mex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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