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신흥
투자 유망지역이었던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주춤한 사이 멕시코가 투자 유망지역으로 등장하고 있음. 미국 CNBC에 따르면, 중남미시장을 주도했던 브라질을 누르고, 멕시코가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수익성 측면에서는
멕시코가 브라질보다 우위에 있다고 함. 그 증거로,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 고도성장이 예상되는 개발도상국이나 저개발국가에 투자하는 금융상품)의 상장지수펀드(ETF) 실적도 ‘아이셰어 MSCI 멕시코 ETF’는 17% 올랐으나, ‘아이셰어 MSCI 브라질 ETF’는 15% 증가하였음. 또한 경제성장률에 있어서도 멕시코의 경제성장률이 2010년 5.5%에서 2011년 3.9%로 비교적 선방하고 있음. 젠스 노드빅 노무라증권 외환분석가도
멕시코 대통령의 외국인 투자 규제 철폐 정책을 옹호하며, 올해 멕시코 경제 성장률을 4.5%로 예상하고 있음. / 출처: April 5
http://www.edaily.co.kr/news
l 멕시코가
단순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제품(low-skill)에서 자동차와 같은 하이테크 중심의 제조업을 육성하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음. 이러한 변화의 핵심은 마약상들의 활동 거점과 먼 중부 지역에서 하이테크
제조업이 성장세를 타고 있는 것임. 그 예로,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는 외국인의 신규 투자가 멕시코의 차세대 제조업 허브로 일커어지는 멕시코 시티 북서부 지역인 Guanajuato
주와 Aguascalientes 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 독일 자동차 기업인 Volkswagen사는 700명의 숙련공을 고용하여 매년 33만대의 차를 생산할 계획이며, Nissan, Honda, Mazda 등의 일본 기업도 멕시코의 중앙지역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할 예정임. 하지만, 현재 이들 지역은 산업 및 주거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기반 시설 확충에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상황임. /
출처: 9 April reuters.com/article
l 멕시코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자유무역 지역을 형성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형성하자는 일본의 제안을 지지했음. 지난 3월 일본은 환태평양 동맹(Trans-Pacific Partnership: TPP)에 회원국으로 참여할 뜻을 비추었고, 11개
참여국의 공식적인 결정을 기다리고 있음. Enrique Pena Nieto 멕시코 대통령은 토교에서
아베 (Shinzo Abe) 일본 총리와의 만남에서 일본의 회원 가입을 지지했음. 세계 세번째 경제대국인 일본이 TTP에 가입하게 되면, 이 자유무역지역은 대략 세계 경제 생산의 40%를 점유하게 될 것으로
보임. / 출처 8 April reuters.com/artic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