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재무부에 따르면, 2014년 멕시코 경제성장률은 4%, 인플레이션은 3%로 전망되고 있으며, 2013년보다 대체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세계경제가 점차 회복될 것 제조업 수출 증가, 서비스업 성장, 대 멕시코 투자 증가 등이 멕시코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것으로 보인다. 2014년 평균환율은 달러당 12.5페소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어,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치다. 무엇보다도, 현재 멕시코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세제, 통신 등 개혁 성공 여부가 멕시코 경제성장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한 제반 개혁이 무난히 국회를 통과해 실효를 거둔다면, 2015년에는 경제 성장률이 대폭 성장하여 4.7%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3.8%로 전망되고 있다. 

 

출처: 삼성경제연구소(http://www.seri.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