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초제(Herbicides) 사용 현황
남미 주요 국가 중에서 제초제 사용 현황을 보면 가장 높게 나타난 국가는 콜롬비아가 2006년 이전까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멕시코는 2007년부터 콜롬비아보다 사용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반면 페루는 전반적으로 제초제 사용량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남.
콜롬비아의 경우 제초제 사용량이 2006년을 기점으로 급격히 감소한 원인 중의 하나로서 2005년 에콰도르 정부가 국경 근처 10km 이내 지역에서의 제초제 살포 중지를 콜롬비아에 요구했기 때문임. 코카나무는 양국의 국경에 자라고 있으며 그 잎은 코카인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콜롬비아가 코카 잎 제초제로 사용하고 있는 글리포세이트(glyphosate)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지만 예전의 연구에서 피부병, 유전자 손상, 각종 암 등의 잠재적인 위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에콰도르는 주장함.
제초제 사용량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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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mbia |
Mexico |
Peru |
2000 |
27,139 |
19,760 |
1,318 |
2001 |
49,493 |
19,906 |
1,691 |
2002 |
50,876 |
10,840 |
1,865 |
2003 |
42,519 |
17,013 |
1,770 |
2004 |
44,962 |
18,393 |
2,049 |
2005 |
44,968 |
52,738 |
2,383 |
2006 |
60,995 |
51,384 |
3,095 |
2007 |
38,796 |
56,836 |
810 |
2008 |
28,007 |
53,337 |
4,224 |
2009 |
21,544 |
43,978 |
3,974 |
2010 |
17,587 |
- |
6,160 |
2011 |
23,882 |
- |
6,544 | 출처: 국제 식량 농업 기구http://faostat3.fao.org
콜롬비아는 세계 최대의 코카인 생산국으로 최대 소비국인 미국으로부터 매년 30억 달러 이상의 원조를 받고 있으며, 원조는 주로 불법 코카인 산업 퇴치를 위한 군사적인 지원임. 코카나무는 극우 무장단체와 마르크스주의 반군에 의해 보호되고 있는데, 두 불법 단체 모두 무기 구입자금을 코카인 판매를 통해 얻고 있음.
제초제 사용량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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