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정부와 FARC간 제18차 평화협상 개시 및 FARC에 의한 테러활동 지속
2013. 12. 18~20까지 콜롬비아 정부와
FARC(콜롬비아무장혁명군)간 제18차 평화협상이 개최되었으며, 차기 협상은 2014년 1.13에 예정되어 있음.
하지만, 2013. 12.15(일) 자정을 기해 30일간 FARC측의 일방적 휴전 기간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동북부 Antioquia주 및 서남부 Cauca주에서 FARC 제36 전선
등에 의한 공격으로 인해 인명 피해(경관 2명 사망 및 2명 부상, 민간인 2명
부상)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Antioquia주를
주요 활동 무대로 하고 있는 FARC 제36 전선은 작년
제1차 평화협상을 계기로 FARC 지도부가 선언한 일방적
휴전 기간(2012.11.20-2013.1.20)중에도 4차례의
공격 행위를 감행한 바 있으며, 군 정보 소식통에 의하면 FARC 제36 전선 지도자인 Ovidio Antonio Mesa Ospina(일명 Anderson)은 “평화협상의 적(반대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출처.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http://col.mofa.go.kr
콜롬비아 2014 석유라운드 개시
콜롬비아 석유청(ANH)은 지난 12.17(화) 2014 유전라운드 사전 출범식(Prealanzamiento Ronda Colombia 2014)을 개최하고, 입찰 대상 정보 및 향후 일정 등을 발표하였음.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1. 입찰 대상 정보
1) 콜 정부는 2014 유전라운드를 통해 약 2,200만 헥타르를 입찰 대상 지역으로 지정할 예정인바, 이는 지난 2012년 유전라운드의 1,300만 헥타르와 비교시 크게
증가한 수치임. 한편, 동 유전라운드를 통한 투자유치액이
약 26억불에 달할 것으로 예상
- 상기 2,200만 헥타르 가운데 탐사 및 생산 활동을 위한 분양 지역이 456만 헥타르, 지질학적 잠재성을 측정하기 위한 기술평가
계약을 체결하게 될 지역이 1,700만 헥타르임.
2) 2014 유전라운드는
기존의 육상 지역 및 태평양과 카리브해 off shore 이외에도 석탄층 매탄가스(CBM) 지역을 입찰대상으로
포함시킬 예정임.
- 육상
지역의 경우 114만 헥타르가 탐사 및 생산 계약, 835만
헥타르가 기술평가 계약 대상 지역임.
- off shore 지역의 경우 31만 헥타르가 탐사 및 생산 계약, 790만 헥타르가 기술평가 계약 대상 지역임
- 비전통석유의 경우 114만 헥타르가 탐사 및 생산 계약,
79만 헥타르가 기술평가 계약 대상 지역임.
3) 상기 종류별 광구
수 및 광구 면적에 대한 정보는 2014.2.20 이루어질2014 유정라운드 정식 출범식 때 발표될 예정임.
2. 주요 일정(2014년)
2.19: 입찰서 초안 발표
2.20: 정식 출범식
3월: 로드쇼
4.11: 최종입찰서 발표
4.11~6.11: 제안서 접수
7.8: 입찰 참가자 발표
7.23: 제안서 공개
7.28: 당선자 발표
7.29이후 계약서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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