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재배농가의 파업 우려 증가
콜롬비아 국립커피연맹은 지난 10월 2일 커피 재배농들이 정부보조금을 악용한다고 비난하였다. 지난 2월 커피 재배농민들의 시위를 벌였을 때, 정부는 4억 4천 3백만 달러 상당의 보조금 지급을 대안으로 제시하였음. 커피 재배자 수입 보호 기금(. The Coffee farmer Income Protection Fund )은 원래 중소 규모의 커피 재배농들에게 무게당 7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되어 있음. 하지만, 최근에 보조금에 대한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자 최근에는 커피 기금이 사기라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음. 커피 농작인들은 커피가 국가 주력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정부 지원이 부족함을 항의했음. 지방에서 도로를 봉쇄하는 극단적인 방식으로 정부에 저항하자 정부는 커피 농작인들과 다시 협상에 나서고 있음. 그러나, 커피 농작인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조성하였으나, 자신들이 기금을 받을 수 없음을 항의했고, 파업에 대한 위협이 점점 커지고 있음. 출처: http://colombiareports.co.
유엔, FARC 반군과 콜롬비아 정부의 평화 협의 촉구
콜롬비아 UN 대사 “Fabrizio Hochschild”는 경제발전과 국가 발전을 위해 콜롬비아 정부와 반군 FARC가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하였음. Hochschild는, 콜롬비아 국민들은 평화를 갈망하고 있기 때문에 반군과 정부와의 평화 협정이 체결되길 촉구하고 있다고 언급하였음. 콜롬비아 정부와 반군FARC는 내전을 종결하기 위해서 지난해 11월부터 평화 회담을 실시하였음. 양측은 토지 개혁에 대해서는 합의했으나, FARC의 정치적 참여, 마약밀매, 무장충돌과 내전 피해자의 인권 보호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음. 출처: http://colombiareports.c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