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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중남미 주요 정치 동향] - 남미국가연합(UNASUR)의 해체2018-05-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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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주요 정치 동향] - 남미국가연합(UNASUR)의 해체 


현재 상황

 남미국가연합(UNASUR)2008년에 설립되었으며, 남미 역내문제의 주체적 해결을 위한 협의체임.

 UNASUR은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가이아나, 파라과이, 페루, 수리남, 우루과이, 베네수엘라의 12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음.

 우파정권이 집권한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파라과이 및 페루 등 6개 회원국이 지난 4월 20일에 UNASUR 내 일시적 활동중지를 선언함.

 이는 남미 내 우파 국가와 좌파 국가 간의 심각한 분열을 의미함.


분열 양상 

 우파 국가와 좌파 국가 간의 갈등은 지난 413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미주정상회의에서도 드러남.

 베네수엘라의 위기가 여러 의제 가운데 하나였는데, 이 점에 대한 우파와 좌파 회원국 간에 의견이 명백히 양분됨.

 우선 친 베네수엘라 회원국들은 회의 결과문서에 베네수엘라의 위기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조차 막으려 함.

 반면 일시적 활동중지를 선언한 6개 회원국은 베네수엘라의 위기를 자국의 안보 위협 요인으로 보았음.



[출처: LATIN SPECT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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