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S in Media

Title[중앙일보 2013.7.9 콜롬비아 상ㆍ하원의원 訪韓단, 고려대 방문 보도자료]2013-07-09 19:52
Writer




한국 온 콜롬비아 상·하원의원 5명 "한국과 경제협력은…"


고려대에서 한국-콜롬비아 경협 토론회
FTA 발효 앞두고 상·하원 의원 5명 방한


주한 콜롬비아 대사를 비롯한 콜롬비아 상·하원의원 5명이 9일 고려대를 찾았다. 이들은 고려대에서 마련한 한국-콜롬비아 경제협력 효과에 관한 토론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재학 교수(고려대 스페인·라틴아메리카 연구소장)는 '한-콜롬비아 FTA 체결의 호혜적 경제효과'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두 나라간 경제협력의 긍정적 효과를 강조했다. 한국은 지난 2월 콜롬비아와 FTA를 체결했다.

콜롬비아는 경제지 '이코노미스트'가 선정한 주요 신흥국가인 CIVET(콜롬비아,인도네시아,베트남,이집트,터키,남아공)의 일원이다. 인구는 4600만 명,경제규모는 중남미 4위(GDP 3200억달러)다. 그러나 콜롬비아의 자동차,섬유,석유화학 등 일부 업계에서는 그동안 한국과의 FTA체결에 반대해왔다.

한국은 이번 정계인사의 방문으로 콜롬비아 일부 업계의 부정적인 견해를 불식시키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경제협력 토론회에는 하이메 알베르토 카발 주한 콜롬비아 대사·카를로스 페르난도 모토아 상원의원·다비드 바르헬 하원의원·이반 다리오 산도발 하원의원·알프레도 데르케 하원의원·하이메 알론소 수루아가 상원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선진 항구의 모습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물동량 세계 5위인 부산항의 항만시설을 시찰 한 뒤 2박3일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2013.7.9 중앙일보 보도자료]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3/07/09/11622530.html?cloc=olink|article|default
Comment
Captcha Code
(Enter the auto register prevention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