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동향

제목정부, 에콰도르·파나마와 도로·철도 협력 논의2025-12-15 16:08
작성자 Level 10

김진해 정부대표가 에콰도르와 파나마를 방문해 도로·철도 등 인프라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김진해 카리브공동체(CARICOM) 정부대표를 단장으로 한 ‘중남미 인프라 협력사절단’을 에콰도르와 파나마에 파견해 양국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에는 외교부와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중남미 인프라 협력사절단은 외교부가 중남미 국가와의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매년 2~3개 중점 협력 분야를 선정해 관련 기관 및 기업과 함께 중남미 국가를 방문하고 있다.

김 대표는 9일(현지시간) 로베르토 루케 에콰도르 인프라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양국이 추진 중인 ‘키토–과야킬 구간 도로 개량 사전타당성 조사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에콰도르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10일에는 하비에르 메디나 에콰도르 환경에너지부 장관대행과 만나 에너지·인프라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협력을 당부했다.

김 대표는 11일 파나마에서 세자르 핀손 메트로청장과 헨리 파룹 국가철도사무국 사무총장을 잇따라 만나 철도를 중심으로 한 한국의 인프라 구축 역량을 설명하고, 파나마시티–다비드 구간 철도 건설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남미 지역과의 인프라 협력을 확대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