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동향

제목멕시코의 자동차산업 잠재력과 성장2016-06-29 18:41
작성자


멕시코의 자동차산업 잠재력과 성장[1]



문화일보 | 2016.03.31



기사관련 이미지



자동차산업협회 전망에 따르면  자동차 생산에 있어 한국 11년째 세계 5위 자리인 반면, 멕시코는2020 500만대로 7위에서 5위로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업체들은  현지생산을 확대하는  중에 있는데 예를 들어 인도도 생산시설을
 급속히 확충하고 있다. 멕시코와
인도의 가장 큰 경쟁력은 시장규모와 낮은 인건비로서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주요 생산기지로 부상되고 있다
. 2020
이내에
11년 연속 세계 5위 생산국 자리를 지켜온 한국을
제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3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및 업계에 따르면 멕시코는 지난해 3565,469대의 완성차를 생산해 세계 7위 자동차 생산국에 올랐으며 2020 500만 대까지 생산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이로써 인도, 한국을 제치고 세계5위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멕시코 자동차 생산량은 현재 북미 전체 생산량의 20%를 담당할 만큼 미국시장을 위한 생산 수출기지로 주목 받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 유럽 브랜드들이 앞다퉈 생산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폭스바겐과 마쯔다는 올해 각각 연산 15만 대, 9만 대 규모의 공장을 완공해 가동에 들어가며 기아차
역시
5 30만 대 규모의 멕시코공장을 준공한다. 토요타와 르노·닛산, BMW 등도 2019년까지 신규 공장을 건설하거나 현지생산을 확대할 예정이다. GM
생산능력
60만 대 확대를 위해 2018년까지 5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고 포드, 크라이슬러도 시설 확충과 함께
중소형 승용차 모델 생산을 멕시코로 이전할 계획이다
.



완성차업체들이 멕시코로 몰리는 것은
인건비가 미국,
캐나다의 5분의 1 수준이며 중국보다 낮은낮은 점과 미국과 신흥시장인 중남미 국가와 지리적으로 근접한 국가이다. 이 외에 무역환경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비롯해 전 세계 40개국이 넘는 국가와 FTA를 맺고 있어 무관세 수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



반면 한국은 높은 인건비와 비좁은
내수시장의 한계 등으로 2011
4657094대로 정점을 찍은 뒤 5년째 연간 생산량 450만 대 수준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1] 문화일보 2016.3.31 일 기사 발췌 요약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