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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브라질 게임산업 전망2016-07-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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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게임산업 전망, PC와 스마트폰 보급으로 성장 


브라질
게임산업은 최근의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면서 연평균 10%대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게임전문 컨설팅 업체인 Newzoo의 보고에 따르면, 2016년 브라질 게임산업의 규모는 127400만 달러로 라틴아메리카 최대 규모이며, 세계 12위에 위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양한 가격대의 스마트폰이
출시 및 보급되면서 모바일 게임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브라질 국립 지리통계원(IBGE)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폰은 인터넷 접속플랫폼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브라질 가구의 약 80%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명
브라질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브라질 북동부 Recife시에 위치한 테크노파크 ‘Porto Digital’의 경우 250여 개의 크고 작은 IT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이 중 다수 업체가 게임을 개발 및 수출해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브라질의
게임개발업체들은 약 250여 개로 (혹은 400여 개 이상이라는 보고도 있음) 이들 대부분은 대형 퍼블리셔에
소속되어 전문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이나 아시아, 유럽 업체들과는 달리, 소규모로 운영되는 독립 개발업체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브라질 게임산업을 아직 성장할 여지가 많은 시장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Porto Digital 등과 같은 테크노 파크 입주를 통한 현지 진출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보고하였다



참고: KOTRA 경제동향 보고서 < 브라질, PC,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게임산업 성장 > 2016.7.22.

http://tradedoctor.kotra.or.kr/bp/cn/gw/BPCNGW021M.html?BBS_ID=10&ARTICLE_SE=20302&ARTICLE_ID=5038441&MENU_CD=M00001&UPPER_MENU_CD=M00002&MENU_CD2=M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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