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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브라질 내 혼란한 정치 상황2018-12-18 14: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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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내 혼란한 정치 상황

 

1. 중남미 지역 내 국가 간 분열 양상

브라질의 새 대통령으로 당선된 자이르 보우소나루 당선인이 201911일에 열리는 자신의 취임식에 베네수엘라와 쿠바 정상을 초청하지 않겠다고 공언함.

전문가들은 이러한 양상을 중남미 국가들이 좌우파로 분열하는 것으로 이해함.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오소나루 당선인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발언을 이어감.

- 독재자인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을 취임식에 초청하지 않을 것

- 마두로는 초청장을 보내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고 라울 카스트로를 승계한 디아스-카넬 의장도 마찬가지일 것

- 베네수엘라와 쿠바 국민은 자유가 없으며, 우리는 독재를 용인하지 않을 것

이러한 보오소나루 당선인의 발언을 통해서 (i) 보오소나루 당선인은 좌파노동자당(PT) 정권에 대해 강한 비판적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베네수엘라 또는 페루 등과의 상당한 외교 갈등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됨.

 

[출처]

https://www.sedaily.com/NewsView/1S8I03CAM5

 

 

2. 전 브라질 대통령 룰라 재기소

브라질 검찰은 룰라 전 브라질 대통령을 테오도로 오비앙 응게마 음마소고 적도기니 대통령으로부터 한화 약 3억 원에 상당하는 100만헤알을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함.

- 룰라 전 브라질 대통령에게 100만헤알을 건네준 응게마 대통령은 지난 1979년 정권을 잡은 후 현재까지 49년 동안 세계 최장기 집권을 하고 있는 인물임.

- 브라질 검찰이 제시하는 혐의는 룰라 전 대통령이 그의 명성을 악용하여 브라질 기업 ARG의 적도기니 진출을 도왔으며, 대가로 2011920126월 이른바 룰라연구소를 통한 기부방식으로 돈을 전달받았다고 함.

- 이에 대해서 룰라연구소는 모든 기부 행위는 합법적인 방법으로 이뤄졌고 적법하게 신고해 세금도 납부했다고 반박하고 있음.

최근 브라질 좌파 노동자당(PT)이 룰라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운동을 재개하면서 이번 추가 기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음.

 

[출처]

https://www.sedaily.com/NewsView/1S8HLIPB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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