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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중앙일보 2015.06.05 [‘중남미 한류’ 워크숍] 보도 기사2015-06-0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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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스페인·라틴아메리카 연구소 ‘중남미 한류’ 워크숍





 이재학 고려대 교수

고려대 스페인·라틴아메리카 연구소(소장 이재학)와 학문소통연구회는 6월 5일 교내 신법학관에서 ‘중남미 한류의 현장과 한국 관광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하는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사회를 맡고 박광무 원장(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정길화 PD(MBC)의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광무 원장은 ‘21세기 코리안 노마드와 아마존 안데스의 꿈’이라는 발표문에서 한민족 이의 역사적 맥락과 한류 발전의 의미를 짚었다. 특히 중남미 나라들에서의 한류 확산이 한국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정길화 PD는 ‘라틴 아메리카는 케이 팝으로 춤춘다’는 발표문에서 좀 더 경험적인 차원에 초점을 맞춰 중남미 한류 확산의 양상과 성과, 향후 발전 과제를 제시했다. 고려대 스페인·라틴아메리카 연구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GKL 사회공헌재단이 지원하는 ‘중남미 한류를 활용한 한국 관광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를 2015년 1월부터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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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주제 및 참가자

사회 : 최광식 교수(한국사학과, 전 문화부 장관)

- 주제 1: 21세기 코리안 노마드와 아마존 안데스의 꿈
발 표: 박광무 원장(한국문화관광연구원)
토 론: 김은기 교수(국제학부), 김기형 교수(국어국문학과)

- 주제 2: 라틴아메리카는 K-pop으로 춤춘다
발 표: 정길화 PD(MBC)
토 론: 이재학 교수(서어서문학과), 오인규 교수(민족문화연구원)

 

중앙일보 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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